대전시 초등 5학년과 시민에…158쪽 분량에 대전 역사 담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내용을 담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참고 도서를 대전 시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 초등학교 5학년과 일반 시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는 모두 158쪽의 분량으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대전의 역사 현장, 인물과  보물, 사적, 천연 기념물 등 국가 지정 문화재, 유·무형 대전시 문화재, 민속 문화재, 문화재 자료, 등록 문화재, 민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신성동 여수 바위 등 각 자치구의 민속 설화도 담아 재미를 더했다.

시는 모두 2만 40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와 주민 센터, 공공·사립 도서관, 다문화 교육 지원 센터, 문화재 전수 시설, 지역 아동 센터 등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배부·비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재종무과(042-270-451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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