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26일부터 3일간 평송수련원 일원서 개최

26일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서구민을 위한 '제3회 구민건강체험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렸다.

 

<대전시티저널 김종연 기자> 대전의 51만 서구민들의 건강축제인 ‘제3회 구민건강체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3회 구민건강체험 페스티벌’에는 개최 첫 날인 26일 서구민 뿐 아니라 대전 지역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3회 째를 맞는 ‘제3회 구민건강체험 페스티벌’은 건강정보관과 건강체험관을 통해 서구민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댄스 경연을 비롯해 영양인형극, 걷기대회와 같은 건강이벤트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가기산 서구청장이 웰빙 주먹밥을 맛 본 후 "맛이 최고"라고 말하고 있다.

 

20여개의 건강 정보관과 체험관에서는 수지침, 비만, 에이즈예방, 웰빙 발 맛사지, 응급처치, 구강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구민들의 자발적 운동시간을 마련한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오전10시30분부터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있을 예정이며, 줄넘기, 훌라후프대회, 건강 OX퀴즈 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구의회 의원들이 주먹밥을 맛 보고 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에서 마련한 한방체험관.

서구의회 의원들이 혈압측정을 하고 있다.

대전시건강증진사업진흥단과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비만체험관

(주)SMC에서 마련한 동맥경화검진체험관

인구 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운영하는 건강검진정보관

대전알코올상담센터의 '절주정보관'. 앞에 보이는 음료는 칵테일 바에서 흔히 판매하는 무알콜 칵테일.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지부의 암,에이즈 정보관. 구민들에게 정보제공과 함께 콘돔을 나눠주고 있다.

대전응급의료정보센터의 '응급처치체험관'에서 시민들에게 응급처치를 교육하고 있다.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운영하는 구강보건정보관

기체조 '국학기공'

(주)한울타리에서 제공하는 아로마 향 체험관. 직접 목욕바디샴푸와 비누를 만들어볼 수 있다.

대전대 뷰티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발 마사지 체험관.

수지침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체지방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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