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24일 오전 대형판매시설인 이마트 둔산점에 대한 1급대상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10대와 소방공무원 35명, 이마트 자위소방대원 100명이 참여해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 대응능력강화와 자율소방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 및 인명유도대피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또한 소방출동대는 정형화된 훈련을 탈피하여 대상별 맞춤훈련으로 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 이마트 내에 소방현장활동 사진전시회를 1주일 동안 개최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감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시티저널 전승민 시민기자 ]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