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위한 시정 7대 중점과제 제시로, 올해의 시정 밑그림 내놔
이날 구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꿈과 소망 모두 이루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며 새해 덕담을 전했다.
또 “2017년은 가뭄과 폭우 등으로 다사다난했으나 우리는 함께 응원하고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했다”며, “천안시가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65만 천안시민의 신뢰와 성원,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 시장은 그러면서 천안시가 올해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을 목표로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중점 과제 7개 분야를 발표했다.
구 시장은 “황금 개띠를 해를 맞이해 가장 친근하고 믿음직한 천안시정 구현으로, 과거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였듯이 이제 세계의 모든 경제와 문화는 천안으로 통하는, 새로운 천안의 그림을 그려내겠다”고 말했다.
김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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