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노선서 63대 줄이기로…출·퇴근 시간 탄력 배차 운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겨울 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내녀 1월 1일부터 2월 4까지 96개 시내 버스 노선 가운데 43개 노선에서 하루 평균 63대를 감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감차 대상 노선은 급행 1, 2번과 102, 104, 105, 106, 108, 113, 114, 115, 117, 119, 121, 201, 211, 301, 311, 312, 314, 315, 316, 318, 501, 512, 514, 601, 603, 604, 605, 611, 612, 613, 615, 616, 618, 619, 620, 701, 703, 705, 711, 911, 916번 노선 등이다.

감차 운행은 겨울 방학에 따른 시내 버스 이용 승객 감소에 따라 매년 에너지 절약 등의 차원에서 실시해 오고 있다.

시는 시내 버스 감차에 따른 배차 간격 증가로 출·퇴근 시간 대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오전보다는 오후 위주로 감차할 예정이다. 출·퇴근 시간 대에는 탄력적 배차 운행을 하기로 했다.

방학 기간 운행대 수 조정으로 노선별 시간이 다소 조정되는 변경 시간표는 버스 내부에 부착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on.go.kr) 또는 대전시 운송 사업 조합 홈페이지(www.daejeonb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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