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시청사 동편 잔디 광장을 어린이에게 친 환경 놀이 공간과 자연 체험 장소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과 시청 내방객에게는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 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생태 놀이터는 이용자가 생태를 접할 수 있도록 자연 재료를 활용해 자연·개방·놀이·모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 외 16종 수목 식재, 자연 친화형 조합 놀이대, 고목 놓기와 수로 놀이대가 설치돼 앞으로 대전시청의 새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생태 놀이터 사업은 지난 정부의 국정 과제인 행복한 생활 문화 공간 조성의 하나로 2014년부터 환경부에서 올해까지 전국 100곳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