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미영 시민기자 ] 대전남부소방서(서장 현청용)는 11월 19일 새벽 3시46분경 중구 금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거주자가 자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 진압조사계에 의하면 이번 화재는 재래식 농가 주택으로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펴 난방하는 방식으로 아궁이 불꽃이 누후된 주택 내부 방으로 연소확대 되는 것을 거주자 김모씨가 발견하고 남부소방서에서 지급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화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한 사례이다.

남부소방서장 현청용은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면 소방차 1대 역할을 한다며 1주택 소화기 1대 갖기를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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