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공천의 가능성 결말은?

민주당은 23일 국회대표실에서 전남 무안신안 국회의원 김홍업 후보, 전남 여수다 기초의원 유우준 후보, 전남 순천마 기초의원 유혜숙 후보 등에 대한「4.25재보선 출마자 공천장 수여식」이 있었다.

장상대표의 인사말에서 “2007년은 민주당으로서는 새로운 해다. 지금은 대한민국이 새출발해야한다는 것이 국민여망이다. 국민들은 민주당이 여기에서 창조적, 역사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4.25선거에서 심사숙고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정치질서가 한단계 발전하는데 도움이 돼야 한다” 고 밝혔다.

김홍업 후보는 “저는 이번 4월25일 치러지는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며 “먼저 부족한 저를 배려해주신 민주당의 결정에 감사드리며 당원동지들과 함께 협력해 민주당이 더욱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은 제 개인적 사정이지 민주당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고 나서 지역에 계신 분들을 만나뵌 결과 왜 민주당으로 나오지 않느냐에 대해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민주당에서 배려를 해주셔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몇일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대전의 이강철 예비후보는 아직 공천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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