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 구청 중앙광장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2017년 자원봉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에 대한 실천 사례를 널리 홍보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자원봉사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광대 퍼포먼스 축하공연과 함께 ▲행복나눔장터 ▲자원봉사 체험·홍보 전시장 ▲이마트 리퍼상품 바자회 ▲버스킹 공연 ▲초등학생 그리기대회와 글짓기대회 ▲자원봉사 희망 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축제 분위기 조성과 주민 편의를 위해 먹거리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작년 4월에도 다문화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자원봉사 페스타’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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