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12월1일까지…음식 역사·문화 풀어 보는 강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2017 박물관 아카데미 - 맛있는 인문학을 분관인 대전 선사 박물관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올 1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맛있는 인문학은 음식의 역사와 그 속에 담겨진 문화를 맛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풀어보는 강좌다.

전통 음식인 떡과 전통주, 궁중 음식에서부터 현대인이 가장 많이 즐기는 식품인 커피와 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 분야에 전문가 강의로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음식 기행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물관 아카데미는 50명 정원으로 운영하며, 신청자 접수는 마감 때까지 홈페이지(www.daejeon.go.kr/pre/index.do)에서만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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