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최… 김명종 주무관 ‘신탁부동산 비과세의 과세전환 개선방안’ 발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학회, 지방세학회, 지방세협회의 공동주관으로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린 ‘2017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매년 전국 지방세업무담당자, 학회, 연구원, 교수 등 지방세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 500여 명이 참석, 세미나, 연구과제 발표 등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다.

연구과제 발표에서 동구청 세무7급 김명종 주무관은 대전광역시를 대표해 ‘신탁부동산 비과세의 과세전환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참석자와 심사위원들로부터 지방 세수증대 효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2016년부터 T/F(집중연구)팀을 구성, 부단히 연구과제를 발굴해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 자체 연찬회,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신뢰받고 고품질의 세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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