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29일 보건지소 교육장에서 17개 동 환경담당자를 대상으로 환경업무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자체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와 동 주민센터 환경담당자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숙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업무 연찬 자리를 마련했다.

동 환경업무의 실무부분에 맞춰진 이번 연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동에서 주민의 환경에 대한 민원 종류와 처리할 업무가 다양한데, 이렇게 체계적 교육으로 더 나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당면업무와 함께 클린사업 업무추진에 주민센터 환경 담당자의 노력이 많다”며, “정기적인 교육실시로 주민에게 최상의 환경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