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만드는 힐링의 시간과 추억만들기 여행’을 실시했다.

한부모가족 43명이 참가한 이번 여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에 대한 인성교육과 건강한 가족관 정립을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아산시로 떠나 레일바이크를 타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중구 건강한 가정만들기 추억여행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 참가자는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정을 회복 시킬 수 있는 기회였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기 쉽지않은 한부모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생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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