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플래시 몹 개최 장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0일 판암지하철역에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플래시 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판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상)에서 광복절을 경축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모든 가정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마련했다.

이날 판암역에서는 오전 11시 정각에 참여자 150여명이 광복절 노래를 부르며 태극기를 흔들었고, 이어서 판암동 행복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또 이영노 판암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이 나라사랑 실천결의문 낭독했다.

한편 판암1동주민센터는 지난 9일부터 직원들이 태극기 셔츠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민들에게 태극기 무료 나눠주기와 함께 네이버 밴드를 통해 태극기사랑 인증샷 릴레이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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