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11일까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위훈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한다.

관내 동장들은 37명의 독립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1인당 5만원의 위문금과 대전시 위문품을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일제의 국권침탈로부터 항거하다 순국하신 국가유공자 후손들께 더 따뜻한 관심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아직 어렵게 사시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들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위로하는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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