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환경ㆍ생태계 관리, 해양 및 연안 오염 대응 등 관련분야 상생 발전 모색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연구원(CNI, 원장 강현수)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1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KOEM 본사에서 해양 보전․개선․복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 환경ㆍ생태계 관리, 해양 및 연안 오염 대응 등 관련분야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양 기관은 △해양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해양․환경 관련 공동학술행사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충남도가 환황해 경제권 해양강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연구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장만 이사장도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하여 해양자산 보전과 가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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