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4개 분야 20회 과정…28일부터 전화·방문 접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출판 문화 산업 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인문 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강연회를 진행한다.

올해 인문 독서 아카데미 사업은 올 5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4개의 주제 분야 20회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1·2차로 나눠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1차 강연에는 전 가톨릭대학교 교수이자 인문학자인 김경집 교수를 초청해 시대 정신과 미래의 제의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2차 강연에는 MBC, EBS, KBS 등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태원준 여행 작가가 우리가 떠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전화·방문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 도서관 자료정책과(042-270-74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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