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 음악회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병원이 12일 오후 12시 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더블유 앙상블을 초청해 '제 177회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서 더블유 앙상블은 ▲시네마천국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노팅힐 ▲여인의 향기 ▲스팅 ▲플라이투더문 ▲미션 ▲올드보이 등 국내외 유명 영화의 주옥같은 OST들을 연주해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와 토요 작은음악회는 을지대학교병원이 2004년부터 매월 한두 차례씩 마련하는 문화 행사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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