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하바다통나무집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제주도 펜션 하바다통나무집이 ‘제주도한달살기’ 파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바다통나무집 서언아 대표는 “포털사이트에서 많은 이들이 ‘제주도 한달 살기’를 검색해보며 숙소 편의 시설과 가격 때문에 고민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러한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늑한 숙소를 제공하는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근 여행 트렌드인 ‘제주도 한달살기’는 현지인처럼 여행지에서 생활하며, 인생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곳에서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휴식을 즐기기 때문에 짧은 기간 최대한 많은 관광을 해야 한다는 피로감이 없다. 실제로 현지 생활을 해보는 만큼 제주도 이사를 결정짓는데도 도움 된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하바다통나무집은 올레길 8, 9번 코스의 종점과 시작점에 위치해 있는 바닷가펜션으로 한달 간 숙박할 경우 4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객실 독채 복층 펜션이며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올레길을 거닐고 바다낚시를 하며 한적하게 지내기 좋은 편의 시설도 갖췄다. 직접 낚시한 오징어, 벵에돔을 요리할수 있는 취사 시설과 개별 바베큐 그릴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세콤, 세스코 등 편의 및 안전시설도 편센에서 상주하는 주인 내외가 직접 꼼꼼하게 관리한다. 모든 식기는 끓는 물에 소독하는 등 위생 관리 또한 철저하다.

한라산 영실 코스와 주상절리 등 각종 관광지도 지척에 있다. 특히 제주도 최고 관광메카인 중문관광단지까지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등 각종 실내외 관광지를 둘러보기에도 적합하다.

서언아 대표는 “펜션 근처 올레길을 중심으로 유채꽃과 동백꽃이 가득 피어 있어 여유롭게 봄 날씨를 즐기기 아주 좋은 계절이다”면서 “여름 성수기가 아닌 만큼 더욱 한적하고 여유로운 제주도 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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