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16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 연차평가 결과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이하 충남TP)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16년도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충남TP는 지난 2014년과 2015년도 지역거점기관 운영지원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충남TP는 전국 13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산업·기술 육성정책 발굴 및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남TP는 이외에도 기존산업의 융복합화·고도화를 통한 고부가가치화,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간 융합으로 신산업 발굴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좋은 평가결과에 힘을 얻어 앞으로도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장기 지역발전 전략과 신규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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