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500권 무료로…서점온 이용 배달 신청도 가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전시·영화 관람 등 문화 활동을 한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무료로 교환해 주는 행사로 도깨비 책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2일 시작하는 이달 중 유료로 사용한 공연·전시·영화 관람권과 도서를 교환하는 현장 행사가 대전 예술의 전당 1층 로비에서 1인 1도서 모두 3500권을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특히 행사 장소와 인접한 대전 예술의 전당, 대전시립 미술관, 이응로 미술관을 이용한 시민은 관람권으로 이달 22일 부터 도서 소진 때까지 대전 예당 1층 로비에서 도서와 교환 받을 수 있다.

또 오프라인 행사로는 서점온(www.booktown.or.kr)을 이용, 회원 가입 후 도서 목록을 확인해 배달을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행사 모두 선착순이며, 배송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문화예술과(042-270-4413) 또는 대전 서점 조합(042-221-4666)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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