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4-H연합회 연시총회…새마음 새뜻으로 출발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기술원에서 도 4-H연합회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는 충남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인 4-H회원이 농업 현장 리더로서 자긍심을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인 충남 4-H연합회 임원과 시·군 회장단이 함께 모이는 올해 첫 자리로, 올해 사업계획의 뼈대를 만드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4-H회원들의 단결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 50여 년의 역사가 흐르는 4-H야영대회와 횃불봉화식 및 역량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됐다.

이날 도 4-H연합회의 제60대 회장에 취임한 문대명(34·금산) 회장은 “4-H연합회가 3농혁신의 달리는 엔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며 “회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15개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유상영 지도사는 “농촌의 신활력이 될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해 농업인학습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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