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동 민경 합동 순찰 및 각종 범죄예방 교실 실시

▲ 안전순찰을 하기에 앞서 순찰활동 중 유의사항을 숙지하는 천안 서북 경찰서 경찰들.(사진 천안서북서 제공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난 12일 야간에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셉테드 사업지역 등에서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거리 안전을 위한 우리 동네 안심순찰을 실시했다.

천안서북서는 신년 각종 모임 집중 및 설 연휴로 들뜨고 긴장이 이완된 분위기로 인해 사건․사고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가시적 도보 순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순찰에서 자율방범대원은 도보순찰 및 순찰차량을 병행한 입체적인 순찰로 가시성을 확보해 안전도를 확보했으며, 1365봉사포탈을 통하여 자원봉사를 신청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은 보이스피싱‧빈집털이 등 예방방법 등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상 천안서북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걸을 수 있도록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과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