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스포츠 유소년등 활성화, 재능기부 통한 사회공헌 기대
[ 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점핑호스(구단주 김언현) 남자실업농구단이 20년만에 부활해 13일 드마리스 세종점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유소년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등 세종시와 연고협약을 맺어 전국체육대회 및 국제대회를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연고지 협약 맺은 세종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수석부회장, 대한민국농구협회 방열 회장, 한국실업농구연맹 주희봉회장 등 농구계 주요 인사들과 세종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학명 점핑호스 단장은 “20년만에 다시 부활한 남자실업농구단이 농구 저변확대 뿐 아니라 재능기부 등의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 시민들에게 많은 기쁨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 농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점핑호스 농구팀의 창단을 25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농구를 통해 시민이 더욱 더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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