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국내최대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이 일일거래금액 최고가를 갱신했다. 빗썸은 코인에스에서 제공하는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의 1월 17일 종합 지표 결과, 점유율 85,1%로 압도적인 거래량을 입증, 최근 누적 거래량 2조원을 돌파한 바 있는 비트코인거래소다.
 
빗썸 측은 “22일 하루 동안 빗썸에서만 약 109억원(10,894,874382원)의 비트코인이 거래됐다”면서 “이는 국내 일일거래금액 최고가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빗썸이 국내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고 말했다.

빗썸 김대식 대표에 따르면, 23일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1비트코인 당 1,090,000원이며, 이는 올 초 기준 200% 이상 상승한 것이다. 2016년 1월1일 시세는 1비트코인당 514,910원으로 2013년 12월 이후 3년 만에 1비트코인당 100만원을 돌파했다.

김 대표는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상승 여파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 및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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