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안전정책심의 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교통안전 제로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방향 제시를 통해 최적의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코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교통약자 대상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발생 및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중장기 개선방안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밖에도 ▲교통안전정책 목표 설정 ▲교통 문화 선진화 계획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 및 투자계획에 대해 다양한 정책 제언 등 활발한 논의가 오고 갔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역실정에 부합되고 실효성을 높이는 교통안전기본계획 도출을 통해 주민과 내방객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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