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전통중앙도매상가 아케이드에 최근 설치된 LED투광기 등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상당히 높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통중앙도매상가 아케이드 내부가 비가 오거나 흐린 날 다소 어두웠던 상황을 개선해 보다 밝아진 쇼핑환경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달 4일부터 아케이드 천장에 LED투광기 106개 설치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준공한 바 있다.

또 시각적 볼거리로서 색다른 즐거움이 될 LED바 1420조, 스노플 183개도 함께 설치됐다고 덧붙였다.

이충신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LED투광기 등 설치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물건을 구입하는 데 상당한 편의가 기대된다”라며 “LED바 등 늘어난 볼거리와 함께 정과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LED투광기 설치로 환해진 중앙시장 전통중앙도매상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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