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풍 후 보름만…9월 이후 평균 기온 높아 느려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지난 달 14일 계룡산 첫 단풍이 시작된 후 보름만인 31일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단풍 절정은 지난 해보다 5일 늦고, 평년보다 4일 느린 수준이다.

이는 올 9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대전 지역 하루 최저 기온 평균이 평년 보다 높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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