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일환으로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기업 46곳에 대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특히 2016년 신규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이 기업활동 초기에 겪는 각종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청취와 함께 그 해결책에 대한 공동 모색을 통해 이들 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파수꾼으로서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중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 답변 또는 관련부서 확인 후 바로 회신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신속한 행정절차를 수행한 후 조속히 처리결과를 전달할 방침이다.
임재홍 기획감사실장은 “기업규제 개혁을 위한 이번 방문활동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구민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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