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016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1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4일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개최에 따른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추진상황 종합보고 및 주요현안에 대해 20개 부서장의 부서별 보고가 있었으며 그동안 추진사항 및 남은 기간 동안 중점 추진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바탕으로 행사의전, 자원봉사자 모집, 주차장 확보, 웰빙식당 운영, 교통안전대책, 전시장 기반조성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현안과제에 대한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2일~11월 5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지난 2015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박람회로 9. 2일 28개 참가국, 453개 기업체, 2,056개 부스의 참여를 확정하고 지난 2014 박람회 대비 2개국, 81개 업체가 증가해 더욱 다양한 농기계‧자재를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4만㎡ 규모의 9개 전시·홍보관(2,056개 부스) 운영, 중고농기계 전시, 스마트 팜 및 농기자재 전시, 학술회의, 수출지원센터 운영, 농기계 연시 및 체험, 시립예술단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박람회를 통해
시설, 물품제작, 숙식, 교통, 쇼핑 등 지역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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