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모작 당선작 48작품…이달 말 제작, 온라인 게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6 대전 기네스 시민 공모전 당선작에 이야기를 입혀 대전만의 소소한 기록을 담은 대전 기네스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 기네스북은 1983년부터 쓴 일기 61권의 보유자를 비롯해 기록·자격증·교육의 달인 등 대전 일상 속의 소소한 기네스부터 대전 최초의 사회 복지 시설, 가장 오래된 권투 체육관 등 최초, 최고, 유일, 독특한 이야기로 대전만의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의 숨어 있는 이야기가 담긴 기네스북은 이달 말 제작해 각급 기관에 배부하고 웹 카드 뉴스는 이달 초부터 매주 2편씩 순차적으로 모두 30편을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등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또 시정 소식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민 일상 속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기네스를 발굴해 도시 브랜드로 홍보하기 위해 올 4월부터 6월까지 실시, 시민에게 83건의 기네스를 접수 받아 선정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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