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3개 코스 15분∼30분 간격 운행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이틀앞으로 다가온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행사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천안시는 부족한 행사장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3개 코스에 19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3개코스로 운영되며 총 12개소의 승강장을 운영한다. A코스는 시청⇒호반리젠시빌아파트⇒주공6단지 앞⇒대우타워아파트⇒충무병원육교⇒삼거리공원(축제장 맞은편)⇒신방동 향촌현대아파트⇒쌍용동 용암마을 앞⇒불당동 대동다숲 앞⇒시청을 운행한다.

B코스는 시청⇒불당동 대동다숲아파트 앞⇒용암마을 맞은편⇒신방동향촌현대아파트 맞은편⇒삼거리공원(축제장 정문)⇒충무병원 육교⇒대우타워 맞은편⇒주공6단지 맞은편⇒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앞⇒시청을 경유하며,
C코스는 신세계백화점앞⇒천안동부역⇒삼거리공원(축제장 맞은편)⇒삼거리공원(축제장 정문)⇒천안동부역⇒신계계백화점 맞은 편을 순환 운행한다.

시는 안내요원과 안전도우미를 배치해 승하차를 돕는 한편 승강장 질서유지 및 주변 청결에도 힘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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