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2016. 물사랑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내달 1일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물사랑대청호 마라톤 대회 코스는 하프, 10km, 5km로 마라톤 동호인 3000여 명의 참여와 함성 속에 10월 첫날을 활기차게 열게 된다.

특히 동구만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와 대전시체육진흥기금으로 자동 기탁돼 이웃사랑을 두 배로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 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에서 자체 생산한 농산품 판매장도 마련하여 안심 먹거리 공급 및 생산자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하프 부문 참가자들을 필두로 힘찬 레이스가 차례로 펼쳐지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안전근무 및 교통통제에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 대회 코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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