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2구역 위치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신흥동, 인동, 대동, 신안동 일원의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원주민 특별공급을 완료하고 공동주택 1508세대(분양 1136, 임대 372) 분양을 위해 23일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신2구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중 대전지역 최초로 공급하는 공동주택이다.

대신2구역은 대전역에서 도보로 10분,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스마트 트램이 교차하는 대동역에서 도보 5분 이내의 근접한 교통조건은 물론 단지 내 신흥초등학교와 충남중학교가 인접한 교육여건 등으로 입지조건이 매우 뛰어나다.

또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대신2구역 조감도
지난 8월 말 실시된 특별공급 청약 결과 1순위의 경우 98%의 높은 청약률을 보이는 등 지구 주민들의 관심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홍보관은 동구 대동역 2번 출구에서 100m 떨어진 동대전로 5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분양 홍보관(1522-1098)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환 원도심사업단장은 “최고의 입지조건을 지닌 대신2구역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및 대동지식산업센터 등과 맞물려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 또한 높은 지역으로 주민들의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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