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봉사과 한복 착용 장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민원실 근무자들은 한복 차림 근무 및 차례상 차리기 안내문 배부를 통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미풍양속을 실천하고 있다.

12일 구에 따르면 한복 차림의 종합민원실 근무자들이 인사와 덕담으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차례지내기, 상차리기, 지방쓰기 등 안내전단을 배부하고 있다.

구는 해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주민들에게 친근감 있는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한복 차림으로 주민들을 응대하고 있다.

특히 차례상 차리기 및 지방 쓰는 법이 담긴 안내문 배부를 통해 명절의 의미와 선조들의 생활방식과 지혜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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