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2일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관내에 설치된 40개소 중 33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명절에 사용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동남구 지역은 동남구청, 신안동(2대), 풍세면, 원성1동, 원성2동, 봉명동, 병천면, 단국대학교병원(1층로비), 홈플러스 신방점(2층 고객센터), 시외버스터미널, 순청향대학교병원(외래진료관 로비), 목천 동천안농협, 신방동, 청룡동(2대) 등16곳이고, 서북구 지역은 천안시청, 서북구청, 성환읍, 성거읍, 성정1동, 성정2동, 쌍용1동, 쌍용2동, 쌍용3동, 백석동, 불당동, 부성1동, 부성2동, 갤러리아백화점(8층), 롯데마트 성정점(1층), 이마트 천안서북점(지하1층), 메가마트(1층) 등 17곳이다.

발급가능한 민원종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 대장,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교육부증명서 등 64종이나, 자료제공기관의 지침에 따라 휴일에 발급이 불가한 등기부등본과 차량(건설기계)관련 증명서는 발급이 되지 않으며, 가족관계증명서는 발급기 운영시간과 별도로 9시부터 19시까지만 자료가 제공된다.

무인민원발급기외 인터넷 민원24,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민원서류를 집에서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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