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공학 발전 등에 기여…3일 대전시청서 시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의 과학 기술인상 수상자로 한국 생명 공학 연구원(KRIBB)에 재직하고 있는 류충민 책임 연구원을 선정하고, 3일 시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류 책임 연구원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KRIBB에 재직하면서 세계 최초로 세균간 상호 작용의 새로운 메커니즘 규명과 슈퍼 박테리아 제어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생명 공학 발전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지역 행사에 참여해 식물과 곤충에게 배우는 대화의 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대전 지역 과학·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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