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1일까지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 무료 운영

▲ 태학산휴양림 물놀이장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이 운영하는 태학산자연휴양림 내에 물놀이장이 개장되어 휴양림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1년 개장한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소나무집과 참나무집을 비롯한 다양한 휴식공간을 갖추고 완만한 산행 코스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 천안의 숨은 명소다.

어린이전용 물놀이장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 화 및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쓰레기 되가져 가기’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물놀이장 주변의 환경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김 이사장은 “태학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어린이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시설에 대한 자세한 이용 안내는 태학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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