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인터넷 접수…신 개념 산림 레포츠 영국 등서 정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한국 산림 복지 진흥원, 영주시 등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영주 소백산 국립 산림 치유원 인근 숲 길에서 2016 코리아 포레스트 런(korea fores trun) 영주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만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42km, 10km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20일까지 홈페이지(koreaforestrun.com)에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당일 또는 1박 2일 가운데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산림 치유원 수치유 센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1박 2일 참가자는 산림 치유원 숙박과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레스트 런은 새로운 개념의 산림 레포츠로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에서는 이미 정착된 숲 길 마라톤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2016 코리아 포레스트 런 영주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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