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자의무자 교육 및 역량강화위한 교육 마련

▲ 아동복지교사 역량강화 교육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올레 꿈품센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무실)2층 강당에서 지난 13일 관계공무원과 42명의 아동복지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 및 교사들의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은 천안시 드림스타트에서 관내 54개소(동남 27개소, 서북 27개소) 지역아동센터로 파견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정서함양 및 인성지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김길수)이 신고의무자의 역할 및 아동학대 유형과 원인, 신고요령, 바람직한 훈육 등을 교육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에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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