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5일 시청 대회의실서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등 75명 참석 진행

▲ 읍면동 복지허브화 교육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14, 15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14일 밝혔다.

교육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중점 추진사항인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집중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 읍면동 복지허브화 교육
첫째 날은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문 강사인 중앙대 김성천 교수, 둘째 날은 나사렛대 윤철수 교수로부터 ‘사례관리의 운영체계 및 주요과정’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 읍면동 복지허브화 교육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라 설치되는 맞춤형 복지팀의 주요업무인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을 말한다.

앞으로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지역 내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흠 복지문화국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이번 사례관리 교육 내용을 숙지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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