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뇌염 경보 발령 따라…만12세까지 예방 접종 권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1일 전국에 내려진 일본 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어린이와 노약자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일본 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7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각종 질병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야외 활동과 가정에서 모기 회피 요령을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일본 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부터 만12세까지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 접종을 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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