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한현택 동구청장이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작은 정책변화가 국민의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모토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동 중인 제5기 동구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에 9명의 신규 단원이 상반기 중 위촉됨에 따라 이들을 중심으로 동구의 자화상과 비전을 공유하는 동시에 향후 적극 활동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제5기 정책모니터단이 펼쳐온 활동과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의 임무 및 활동방향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현택 구청장은 “정책모니터단이 일상에서 발굴한 작은 아이디어가 구정에 반영됨으로써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앞당기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우리 구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함께 이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정책 및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민원제보 등 온라인 활동 ▲정책현장 참여, 정책모니터링 등 오프라인 활동 ▲지역별 자체실정에 맞는 나눔·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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