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 추진…7일까지 희망자 모집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명동n청년사업단에서는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청년창업 희망자를 7일까지 모집한다.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은 4일 상점가 내 빈 점포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에게 제공해 상점가의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천안명동패션상점가 내 6개의 빈 점포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업희망자 자격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이하(1977.1.1. 이후 출생한자) 개인 또는 팀으로 팀원이 다수인 경우, 대표자는 기본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6명에서 10명(팀)까지이며, 아이템의 참신성 및 실현가능성을 우선하되 명동패션상점가 내 기존 업종과의 중복성을 최소화하고 차별성을 가진 지원자를 우선 선정해 창업에 따른 교육과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비용,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참여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E-mail로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cheonan2016@daum.net)에 제출 가능하며, 사업단은 명동패션상점가번영회 사무실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으로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사업단에서는 패기있고 열정 넘치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