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강남세란의원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페이스북에서 산후골반운동 동영상 누적 조회수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페이스북 닥터’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강남세란의원의 김수연 원장이 ‘산후 골반교정 다이어트’ 책을 출간했다.

강남세란의원 측은 “김수연 원장이 페이스북에서 제공되던 노하우 외에 출산 후 더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위한 본인의 자전적인 출산 후 몸매관리 경험 및 전문가로서의 치료 노하우를 책으로 출간했다”고 30일 전했다.

해당 도서에는 출산 직후부터 6개월에 이르기까지 따라하면 좋은 스트레칭과 골반운동이 시기별로 소개되어 있다. 모든 운동은 간단하지만 산후 몸의 회복 속도와 운동의 강도, 자극 부위가 잘 맞도록 구성된 것들로 저자인 김수연 원장이 출산 후 실제로 실시했던 것들이라고.

더불어, 체형교정전문의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김수연 원장이 평소 산후 통증과 체중 문제로 고민하는 산모들을 위해 페이스북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했던 ‘산후 골반 운동’ 시리즈를 모두 집약했다.

김수연 원장은 “회복, 건강, 아름다움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목표를 설정하여, 산후에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고 싶은 산모들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책을 만들게 되었다”면서, “출산으로 몸이 망가지거나 임신 전 몸으로 돌아가지 못할까 봐 두려운 산후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연 원장은 체형교정 전문 강남세란의원의 대표원장으로, 임산부들의 문제를 통감하던 차 44세에 둘째를 임신하여 출산전에는 산전 통증관리, 출산 후에는 각 개월에 맞는 골반교정 다이어트 운동 동영상을 직접 촬영하여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페이스북 닥터’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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