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친절으뜸 공무원으로 지적과 성정용, 자양동 김남형 주무관 선정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으로 구정품격을 높인 상반기 친절으뜸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반기 구 홈페이지 및 새올 게시판 등을 통해 주민, 동료로부터 칭찬받은 9명의 후보자 중 진취적인 업무처리와 남다른 사명감으로 구정품격을 높인 친절으뜸 공무원 2명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구는 ▲근무경력, 업무 수행실적 ▲전화친절도 ▲협조성, 성실도, 인사성 등을 합산한 평가 결과 두각을 나타낸 지적과 성정용 주무관(본청)과 자양동 김남형 주무관(사업소․동)을 각각 선정하였다.

지적과 성정용 주무관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한 신고절차 안내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만족도를 높였으며,

자양동 김남형 주무관은 백룡로 이면도로 일원에 횡단보도 미표시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는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받고 본연의 업무가 아님에도 적극 해결에 나서는 등 능동적인 업무자세로 구정에 대한 대민 신뢰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친절으뜸 공무원 선발을 통해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7월 정례조회 시 구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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