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하바다통나무집펜션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제주도펜션 하바다통나무집이 성수기에 준성수기 가격으로 펜션을 이용할 수 있는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숙박업소의 가격이 높아지는 성수기 철 중 약 10일간을 준 성수기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일반적인 성수기 철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나 해당 펜션은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만 성수기 가격에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열흘간을 준 성수기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비수기 예약 2박 이상 숙박 시 주말 요금을 따로 받지 않고 주중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전 객실 모두 바다 전망인 만큼 객실 가격에 상관없이 멋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 객실 모두 독채복층펜션인 만큼 별도의 요금을 내지 않아도, 다른 관광객의 소음과 방해 없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비큐그릴도 무료로 제공하며, 취사 시설을 완벽히 갖춰 특별한 만찬을 즐기기에 좋다. 펜션 앞바다에서 가족, 친구, 커플과 함께 오징어, 보말(고둥), 벵에돔 등을 직접 잡아, 펜션에서 요리해 먹는 것도 바닷가펜션인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묘미다.

해당 서귀포펜션은 와이파이, 세스코, 세콤 등 편의시설과 안전, 방역 시설을 갖췄으며, 전 객실 모두 통나무와 목재 등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만큼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무가 내부 온습도를 알아서 조절해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한 실내에서 지낼 수 있으며, 소나무 향과 피톤치드로 삼림욕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제주도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제주도 최고의 관광 메카 중문관광단지를 자동차로 10분 이면 다녀올 수 있으며, 병풍처럼 해안을 둘러싼 기암절벽 박수기정, 마라도까지 내다보이는 제주 전망대 ‘군산오름’, 한라산 등반코스도 지척에 있다. 제주 숨은 비경인 존모살해변과 갯깍주상절리, 중문올레길, 배릿내오름을 볼 수 있는 올레 8코스의 종착지점으로 유명한 대평리에 해당 제주펜션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 대표는 “그간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힘든 생활 속 마음에 힐링이 되어 줄 휴가철을 경제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이벤트를 개최했다”면서 “가족이 머물다 간다는 마음으로 펜션의 모든 관리를 직접 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도 마음 놓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특히 신경 쓰고 있으니 내 집처럼 편안하게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중문펜션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숙박업 보상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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