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로 나눠 10회 과정…22일부터 수강생 선착순 모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출판 문화 산업 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인문 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문 독서 아카데미 사업은 다음 달부터 올 10월까지 봄·가을 학기로 나눠 모두 4개의 주제 분야, 20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 2차로 나눠 10회 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의 1차 강연에는 성공회대 초빙 교수며 사회학자인 김찬호 교수를 초빙해 '인간과 사회,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2차는 전 MBC PD이자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채훈 칼럼니스트의 '인간과 클래식, 마음에서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이 계획돼 있다.

1차 강연은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2차 강연은 올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밭 도서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의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달 22일부터 전화(042-270-7454)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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