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온누리국제법인이 이달 23일과 30일  오후 1시 세미나실에서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누리 국제 법인 측은 “최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함께, 미국 투자이민 신청도 폭증하고 있다”면서 “이에 투자 이민에 관심을 갖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해당 전문가에 따르면 투자이민 연간 쿼터인 10,000개를 상회함에 따라 투자이민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수속기간이 점점 더 길어 지고 있고, 미국 정부는 현재 50만불로 되어 있는 리저널 센터 등을 통한 투자이민의 투자 금액을 올리고 있으며, 러저널 센터에 대한 자격요건도 보다 까다롭게 개정 준비를 하는 상황이다.

또 미국 투자이민이 미국 경제에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미국 정부의 통계상 자료에 기반, 미 이민국 USCIS는 투자이민 심사관 숫자를 대폭 늘리고, 보다 빠른 수속 진행을 위하여 EB1, EB-2, NIW, EB3 카테고리에 적용하고 있는 Premium Process(급행 수속)를 도입하려 한다고.

미국투자이민은 호주투자이민이나 캐나다 투자이민처럼 정부 채권이나 은행예치 등의 안전한 수동적 투자가 아니라 투자위험을 투자자가 감수해야 하는 적극적 투자만을 투자로 인정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투자하여 사업을 경영하거나, 간접 투자인 리저널센터에 투자한다 하더라도 프로그램에 따라 투자금 전액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투자금을 회수 하기까지 오랜 기간 소요 될 수 있다.

프로젝트에 따라서는 임시 영주권 조차 발급 받지 못하거나 임시 영주권을 발급 받았다 하더라도 투자자 1인당 10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져야 하는 고용창출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거나 프로젝트의 진행 중단 등으로 정식 영주권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온누리국제법인 안영운 대표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안전성은 '확실한 영주권 취득'과 '빠른 기간내의 투자금 전액 회수'라는 두 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떻게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는지에 달려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프로젝트 성공 및 투자금 상환 실적이 확실한 시행주체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치밀하고 확실한 자금회수전략을 갖추고 있는 프로그램인지 살펴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고르는 데에는, 과거 성공한 EB-5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23일과 30일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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