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시민이 봄 꽃을 즐기며 다양한 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월평·신탄진 정수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들 정수장은 수려한 조경수로 꾸며진 넓은 잔디밭은 물론, 영산홍 등 다양한 봄 꽃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 단위 봄나들이로는 최적의 장소다.

이번 개방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물 관련 체험 행사를 함께 운영, 시민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 사업 본부(042-715-6062), 월평 정수장(042-715-6425), 신탄진 정수장(042- 715-65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